[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원범)는 20일 오후 울산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제37회 울산광역시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울산지방경찰청‧TBN울산교통방송(104.1㎒)‧울산면허시험장‧모범운전자연합회‧녹색어머니회 등 교통 유관기관도 동참했다.
1981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무사고 운전자와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해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 시작됐다.
친근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부터 행사명이 범국민대회에서 한마음대회로 바뀌었다.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슬로건인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주제인 이날 행사는 ▲시내버스 최고 운전자 시상 ▲교통사고 예방 샌드아트 공연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경남지부 관계자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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