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7월의 베스트 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트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이 선정된다.
이달의 주인공은 ▲관광문화국 문화유산육성과 이현주 ▲하수관리사업소 폐기물관리과 김희종 ▲의창구 사회복지과 박경옥 ▲마산합포구 노산동 김정수 ▲마산회원구 회성동 권순여 주무관 등 5명이다.
이현주 주무관은 우수한 문화유산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도비 70억원을 확보, 문화재 복원사업 보수 등 문화재보존관리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문화재의 온전한 유지에 힘써 시민들의 올바른 문화재 애호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
김희종 주무관은 9개 매립장을 관리‧운영하면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방지와 친환경 매립장 조성에 기여했다.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통한 업무이관과 관리비용 징수, 임시매립장 내 폐기물처리비용 반환 소송 승소 등을 이끌어 시 예산절감 및 재정건전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경옥 주무관은 지역사회 후원자 발굴을 통해 제도나 정책만으로는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품 연계, 통합사례관리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했다.
또 종합복지관 운영지원과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도 노력했다.
김정수 주무과은 환경‧교통업무 담당자로 다양한 현장 민원을 처리하고 민원인 고충을 경청한는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사계절 꽃피는 도시조성 사업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 정비와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도 기여했다.
권순여 주무관은 성실한 자게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체납세 특별징수기간 운영으로 재정확충에 일조하고 푸르미클린팀을 재정비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회성동 만들기에도 적극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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