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정법윤) 수향취업알선위원회(회장 김정건)는 지난 10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지부 식당에서 숙식보호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복 위문행사를 열었다.
수향취업알선회는 자립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해마다 삼계탕 등 음식을 준비해 위문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수향취업알선위원회는 이날 또 제4회 가공 엔지니어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원생 14명에게 격려금(50만원)을 지원해 기술교육원(CNC, MCT, CAD/CAM과정)에서 취업기술을 익히기 위해 노력 중인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수향취업알선위원회는 사회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996년 7월 발족했다.
현재까지 9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들에게 범죄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과 사회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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