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안동 한 원룸서 남녀 3명이 착화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40분쯤 경북 안동 지역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 A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원룸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는 착화탄을 피웠던 흔적이 발견됐으며, 해당 원룸은 숨진 A씨가 살던 곳으로 알려진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및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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