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서울 e스타디움 윤민섭 기자]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1·2세트를 내리 완패한 SKT가 ‘블랭크’ 강선구를 투입, 3세트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SK텔레콤 T1은 19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kt 롤스터와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전을 맞아 5판3선승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1세트와 2세트 모두 패해 시즌을 조기 마감할 위기에 처해있다.
강선구는 이번 서머 시즌 17경기에 출전, 14승3패를 기록했다. 평균 KDA는 4.1, 킬 관여율은 71%였다. 가장 애용한 챔피언은 리 신(6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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