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녕=김세영 기자] 배우 이순재, 손숙이 출연하는 연극 ‘사랑별곡’이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사랑별곡’은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강화도의 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정과 한의 정서를 무대에서 풀어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매력으로 꼽히는 화려하지 않아 순수하고 늘 보아왔을 법한 시골 노부부의 삶 속에 담긴 속내가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예매 및 공연안내는 창녕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yo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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