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김세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4일 민족 고유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이 내달 13일까지 각 영업점에서 해외 송금하면 금액에 따라 환전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미화 1만 불 이상 상당액은 50%, 1만 불 이하는 3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지정 해외송금은 송금수수료를 50%까지 우대한다.
여창현 외환사업부 부장은 “한가위의 풍성함을 지역의 또 다른 이웃인 외국인들과 나누고자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외국인이 환전수수료 우대와 송금수수료 우대 혜택을 활용해 고국에 정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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