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밀양=김세영 기자] 밀양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1회 낙동강 세븐 스테이지(Seven Stage.7단계) 90km 걷기 대회 & 밀양아리랑길 18km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걷기 동호회인 ‘워크아이경남’이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17일 부산광역시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대’까지 7단계 90km를 걷는 대회다. 밀양아리랑길 18km 걷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단계별 코스와 누적거리는 1단계(16km) 삼문동 야외공연장 ~2단계(33km) 삼랑진 쉼터 ~ 3단계(43km) 원동역 ~ 4단계(53km) 물금역 ~ 5단계(67km‧75km) 구포역‧낙동제방길 횡단보도 ~ 6단계(80km) 낙동강 하굿둑 국토 종주 자전거길 기점 ~ 7단계(90km) 다대포 꿈의낙조 분수대이다.
1단계 구간 밀양아리랑길은 역사유적지와 자연생태, 문화 자원 등이 어우러져 있다.
대회 참가신청 등 관련 문의는 워크아이경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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