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8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 산1-13번지 일원에서 김재현 산림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숲체원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대전숲체원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2,996㎡(전체 부지면적 33ha)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교육동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원, 숲속의집, 다목적강의실, 방문자센터 등이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국립대전(유아·어린이 대상 수준별 맞춤형 숲체험·교육·놀이공간), 춘천(산림레포츠), 나주(산림문화)숲체원은 지역특성과 이용수요를 반영해 특화할 계획이다.
한편 윤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아 숲 교육의 장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