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령친화도시’ 추진

양산시, ‘고령친화도시’ 추진

기사승인 2017-09-18 11:42:58

양산시는 18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위한 사전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급속히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이 필연적이라고 판단해 양방항노화과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과, 기획관, 행정과, 보건사업과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했다.

시는 오는 10월 국내 고령친화도시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친화도시는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안정성, 지역사회 참여, 사회적 존중과 포용, 고령자원 활용 및 일자리 지원,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 등을 고려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특히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세대뿐만 아니라 누구나 평생 살고 싶고 살기 편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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