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보름 앞두고 경남 창원시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1일 오전 창원시청을 방문해 안상수 시장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7000만원어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손 은행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추석 차례상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며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풍요로운 한가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2일 마산회원구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마련해 소외계층 500세대에 송편을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