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본점 영업부에서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인, 구직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상담창구를 통해 여성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해 지역 기업체에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구인기업에는 구직자 소개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주부인턴제 참가신청도 받는다.
취업상담창구 이용을 원하는 여성 구직자와 구인기업 관계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본점 영업부 내 별도 마련된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경력단절 여성과 주부 등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구인기업에도 역량 있는 여성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여성과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