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의창아트갤러리, 송도영 작가 작품전

[창원소식]의창아트갤러리, 송도영 작가 작품전

기사승인 2017-10-11 18:07:54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10월 한 달 동안 구청 내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송도영 민화전-내일을 그리다작품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송도영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대전대한민국미술대전 등 대회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다.

민화는 민중의 눈높이에서 한국인의 혼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그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분채봉채 등 한국화 재료를 다양한 기법으로 활용해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감을 나타내고 있다.

의창아트갤러리는 의창구와 경남예술나눔작가협회가 협약을 맺고 개관했다.

서양화한국화민화 등 매월 작품을 바꿔 전시회를 열어 지역작가 창작의욕 고취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구,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정밀조사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지난 5월과 6월 부동산실거래 신고 778건 가운데 허위신고로 의심되는 9건을 정밀조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구는 매수인과 매도인, 신고인에게서 소명서와 거래자료를 받아 허위신고 거래를 가장한 증여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정밀조사에서 정밀조사한다.

허위신고로 판명되면 신고의무자 모두에게 최고 취득가액의 100분의 5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증여세 납부를 회피하려고 가족 간 증여를 매매 거래한 것처럼 거짓신고한 경우는 양도세를 추징토록 세무서에 통지할 방침이다.

이호범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정밀조사가 지속적으로 실시되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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