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이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대해 리메이크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tvN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리메이크가 아니다”라며 “계약 결혼은 흔한 소재다. 시청자들이 처음 2회만 보고 오해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지난해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와 비슷하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이라도 있는 달팽이까지 부러워하는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