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시리즈 중계의 영향으로 SBS ‘사랑의 온도’가 다시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는 전국 시청률 7.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에서 기록한 7.6%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월화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던 KBS2 ‘마녀의 법정’은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리고한 11.0%보다 3.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3.1%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