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여성고용유지 및 직장 문화개선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관내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2017년 전북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 예방사업”운영에 맞춘 것이며,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취업자들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경력단절예방 사업은 여성고용유지지원, 직장문화개선, 경력단절예방협력망, 홍보 4개 분야로 그 중 고용유지 지원분야로 ‘취업자 간담회’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연계로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해 앞으로 장수군의 여성 취업자들이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