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다양한 취미교양교육으로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관내 학교4-H 회원을 대상으로 취미교양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관내 학교4-H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5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다육공예, 목공예(접이식테이블만들기), 냅킨아트 등 취미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석구 전문교육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4-H이념(지·덕·노·체)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배양해 우리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창조적 미래 세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학생 4-H회는 장수 중·고등학교, 산서 중·고등학교 등 관내 7개 학교 1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은 올해 학교4-H 회원을 대상으로 학교텃밭가꾸기, 문화탐방교육 등을 지원했다.
장수=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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