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역슨’ 쇠렌 비에르그가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15일(한국시간) 20개 산업 분야에서 각자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을 선정하고, 그 세부 명단을 공개했다.
‘비역슨’은 이중 게임과 유명인사 분야에 복수 선정됐다. 포브스는 그를 두고 “북미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이면서 세계 최고 중 하나로 거론된다”고 소개했다. 또 “2013년 입단 후 팀을 모든 북미 챔피언십 시리즈 결승에 진출시켜 5번 우승했고, 항상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무대를 밟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는 ‘비역슨’ 외에도 카운터 로직 게이밍 창립자 ‘핫샷지지’ 조지 조잘리디스와 수퍼 스매시 브라더스 종목 프로게이머 ‘살림’ 살림 아키엘 영이 게임 분야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