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MBC 총파업으로 방송이 중단된 지 84일 만에 MBC 라디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으로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제작진과 오랜만에 만났다”며 “작가, PD, 아나운서까지 제 자리로 돌아온 멋진 사람들이 오늘따라 귀하게 느껴진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벽 4시까지 녹화를 하고 라디오 방송을 왔지만,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며 “내일 다시 만나자”고 끝인사를 전했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매일 오전 7~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