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콘서트!

고창군,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콘서트!

기사승인 2017-11-21 10:21:32

전북 고창군이 국악인과 함께 하는 퓨전국악콘서트 ‘고창 소리하기 좋은날’을 오는 23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창 지역 내 청소년국악챔버오케스트라 ‘소리너울’ 협연으로 이뤄지며, 지휘자 이성구(온소리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의 지휘로 ‘전통음악의 현대화’ 를 주제로 진행, 국악 관현악곡 ‘축제’ 연주로 시작된다.

국악예술단 고창(高唱)’은 2009년에 창단해 2015년 전라북도 지정번호 제 36호 전문예술단체 지정됐으며, 2016년 서울TV·서울신문에서 주최한 제8회 서울 석세스 어워드 문화대상 국악부문 수상 등 저력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열정과 패기로 뭉친 젊은 국악예술 단체다.

국악예술단 고창 김경민 단원의 피리협주곡 ‘바람의 유희’, 노준영 단원의 타악 협주곡 ‘타’ 곡 등과 청소년국악챔버오케스트라 ‘소리너울’ 청소년 단원들이 펼치는 ‘배 띄워라’, ‘아름다운 나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국악콘서트로 관객들의 흥미를 더 할 계획이다.

고창=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김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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