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대입 정시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음달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입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설명회가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입시 설명회다.
진학 전문가들의 직접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대면 상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7층 진학지도 지원실에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으며 수능성적표를 지참해 상담을 하면 된다.
군산과 익산 소재 수험생들을 위해선 12월 28일, 29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전라북도 수능 2교시 결시율은 19,614명 중 2,012명이 결시해 10.26%로 나타났다. 지난해 2교시 결시율은 8.64%였다.
전북지역 최고령 수험생은 64세 남성 김모씨로 배영고에서 응시하고 있으며, 최연소 수험생은 15세 강모 군으로 군산제일고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전북=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