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진출의 주역 ‘파워오브이블(POE)’과 ‘이그나’를 떠나보낸 미스핏츠가 ‘셍쿡스’와 ‘미킥스’ 영입으로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유럽 프로게임단 미스핏츠 게이밍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셍쿡스’ 크레스 라우르센과 ‘미킥스’ 미하엘 멜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스핏츠는 차기 시즌 리빌딩을 완료했다. 이들은 최근 탑라이너 ‘알파리’ 바니 모리스, 정글러 ‘맥스로어’ 누바 사라피안, 원거리 딜러 ‘한스사마’ 스테븐 리브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미스핏츠는 24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파워오브이블’과 이동근에게 “한 해 동안 함께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