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잔디가 배우 최성국의 외모를 극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금잔디가 김광규의 트로트 신곡 '사랑의 파킹맨' 발표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성국은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마중을 나갔다. 최성국은 금잔디를 보자마자 반가워했고, 금잔디 또한 설렌 인사를 건넸다.
금잔디가 "팬입니다"라고 말하자, 최성국은 “김광규 형이 신곡을 발표하니까 우리나라 고속도로, 국도를 휘어잡으신 분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내가 요청했는데, 거기에 맞는 분이 오셨다”고 말하며 금잔디를 반겼다.
최성국이 “고속도로에서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냐”고 묻자, 금잔디는 “앨범 판매만 300만 장”이라고 밝혔다. 최성국은 “내가 찍은 영화 중 300만이 넘은 건 영화 '색즉시공'뿐이었다”며 감탄했다.
이어 금잔디는 “오늘이 쉬는 딱 하루였는데, 이곳에 왔다”며 “10월부터 하루도 못 쉬었다. 요즘이 성수기”고 근황을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최성국은 “말 끊어서 미안한데, 너무 예쁘시다”라고 말하자, 금잔디는 “너무 잘 생기셨다”며 “이렇게 잘 생긴지 몰랐다”며 고백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