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은 마지막회에서 전국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마녀의 법정'이 지난 14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6%를 넘어선 수치다.
‘마녀의 법정’은 이날 방송에서 조갑수(전광렬)의 모든 죄가 밝혀지며 사형이 선고됐고, 마이듬(정려원)과 여진욱(윤현민)의 러브라인이 이어지며 해피엔딩을 이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은 4.5%, 4.9%를 기록했고 MBC '투깝스'는 3.3%, 3.6%를 나타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