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 체육회 1일 출범

진안군, 장애인 체육회 1일 출범

기사승인 2017-12-01 12:28:08

전북 진안군 장애인체육회가 1일 진안군장애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항로 진안군수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김칠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4명, 이사, 사무국장, 감사 등 20명에서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날 장애인체육회는 정관 제정 안과 2018년 세입·세출안 등 2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에는 한마음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도 단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등을 직접 추진키로 했다.

진안군 장애인체육회가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회의 승인을 받으면 도내 시·군 중 8번째로 정식 등록된다.

진안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을 통해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 유형별 체육 단체를 통합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해 장애인 스포츠를 통한 진안군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김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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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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