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고창군,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기사승인 2017-12-06 14:47:13

전북 고창군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현장 직종을 포함한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근무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이번 강연에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김영훈 차장은 근로자 재해 사례와 예방대책, 작업장 안전수칙 등을 강조하며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해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고는 잠시 방심하는 순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작업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며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김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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