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보건당국이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6.6명/1,000명)을 초과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보건교육, 개인위생수칙 안내 등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에 당부했다.
강원, 인천, 세종, 충북, 충남지역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인플루엔자 관리 가이드 라인을 활용해 환경 관리 등에 철저히 기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받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 자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전북=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