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이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7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 지역발전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민선6기 동안 지역발전 활성화와 행정혁신, 시민소통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특히 김 시장은 열린 행정과 시민과의 밀착형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 시장은 3대 국가출연 연구기관인 첨단방사선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한 R&D 사업 기반 구축에 주력했고, 이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 단지를 조성했으며, 2015년 7월은 연구소와 첨단과학 산업단지 일대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김생기 시장은 “민선 5기부터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 둘 결실을 거두고 있는 만큼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