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지석 사장 등 임직원 30명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총 1만35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연탄을 직접 배달한 정 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이달 16일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케이크와 국수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어 21일에는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00여 가정에 대해 방한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