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이틀 연속 한-중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가운데 1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13일에 이어 14일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일 오후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문화주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중국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인회장단, 한·중 다문화 부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추자현과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은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 중이다. 추자현-우효광 부부 외에도 송혜교, 엑소 첸백시 중국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