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유시민, 단독 게스트 출연 “황교익과의 우정 때문”

‘수요미식회’ 유시민, 단독 게스트 출연 “황교익과의 우정 때문”

기사승인 2018-01-03 10:25:54


유시민 작가가 tvN ‘수요미식회’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는 ‘매운탕’ 편으로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다.

유시민 작가는 출연의 계기를 “황교익과의 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초반의 훈훈함도 잠시, 녹화 내내 매운탕을 두고 서로 다른 음식관을 펼쳤다는 후문.

‘수요미식회’는 새해 첫 방송을 맞아 스튜디오를 새롭게 단장했다. 미국식 다이닝의 분위기를 살려 산뜻한 느낌을 낸 스튜디오에 출연진들은 “평수 넓혀서 이사 온 것 같다”, “화사하고 예쁘다”고 말했다.

또 시청자와 소통하고자 마련한 새 코너 ‘당신이 숟가락 들기 전에! 이거 알고 먹어!’를 시작한다. ‘수요미식회’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코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매운탕 속 생선에 대한 정보를 막힘없이 쏟아내며 그의 생선 사랑을 확인시켜줬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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