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식당을 처음 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3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길 한 카페에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백종원은 “나도 식당을 처음 할 때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고 “제작진에게 설득당한 것도 옛날 생각이 많이 났기 때문이다. 내가 이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불안했다”고 말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오는 5일 오후 11시20분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