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이규형은 소속사 엘엔컴퍼니를 통해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저 또한 행복한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했다”며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는 또 다른 작품에서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 그 동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해롱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영화와 뮤지컬, 연극을 넘나들며 내공을 쌓아오던 이규형은 지난해 tvN ‘도깨비’에 보험금을 타려고 아내를 살해한 악역으로 출연한 이후 tvN '비밀의 숲'에서 반전의 주인공인 윤세원 과장 역을 맡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유한양 역을 맡아 해롱이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규형은 뮤지컬 ‘팬레터’를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미 이규형의 공연 회차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달 4일까지 서울 동숭길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