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진해구, 진해군항제 앞두고 벚꽃명소 점검

[창원소식]진해구, 진해군항제 앞두고 벚꽃명소 점검

기사승인 2018-03-13 11:47:12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이달 31일부터 열리는 제56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벚꽃명소 등 관광지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최고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여좌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 제공을 위해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여좌천 인도교와 교량 보수는 이달 말 마무리 될 예정으로, 벚꽃과 어울리는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 구청장은 또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내 산책로 정비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임 구청장은 창원 방문의 해와 제56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주요 관광지 정비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관광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합포구, 빈집정비 활용사업 대상자 모집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3월부터 방치된 빈집의 정비활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지원하기로 하고 410일까지 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철거)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각 동별 단순 철거 경우 최고 100만원, 정비 후 공공용 부지로 활용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빈집활용사업(리모델링)은 수선 후 이용가능한 주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주민공동시설청년지원시설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리모델링 공사비 최고 2000만원(30만원/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농어촌과 도심지의 노후화된 주택의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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