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성산문화발굴단, 지역 대표 사찰 ‘성주사’ 매료

[창원소식]성산문화발굴단, 지역 대표 사찰 ‘성주사’ 매료

기사승인 2018-04-03 11:29:07

성산문화발굴단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표 사찰인 성주사를 탐방했다고 3일 밝혔다.

성산문화발굴단은 성산구만의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성주사는 누구나 찾아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청소년 사찰예절 교육 등 다양한 전통사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사를 찾으면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발굴단은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안식의 공간이 되는 성주사의 매력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발굴단이 성산의 문화를 연구하고 관광자원을 발굴해 8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민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맡아 달라고 말했다.

 

진해구, 마음이 쉬어가는 직원 쉼터 쉼표개소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직원들의 힐링 쉼터 쉼표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쉼표는 북카페와 안마의자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에 잠시 쉬면서 업무에 대한 중압감을 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동아리 활동이나 업무 연찬 등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감정 노동을 하는 공직자들의 마음 건강도 중요하다힐링 쉼터가 직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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