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다음달 결혼한다.
23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서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서가 다음달 서울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스포츠 에이전시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