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쳤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환송행사에서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영상을 감상했다. 판문점 평화의 집 전면을 스크린처럼 만들어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영상을 보며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 위원장 부부는 환송행사 후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주고 받았고 김 위원장 부부는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