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문정동 정성훈, 알고 보니 전직 배우 “‘라이브’ 정유미와 동기”

‘한끼줍쇼’ 문정동 정성훈, 알고 보니 전직 배우 “‘라이브’ 정유미와 동기”

기사승인 2018-05-10 15:17:20


배우 성동일이 밥을 얻어먹는 데 성공한 집주인이 정유미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성동일과 이철민이 밥 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방문했다.

이날 이경규와 한 팀을 이룬 성동일은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회사원을 만나 한 끼를 먹는 데 성공했다.

해당 집주인은 서울예대를 졸업한 전직 배우 정성훈이었다. 집을 구경하던 성동일과 이경규는 서울예대 졸업앨범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집주인인 정성훈에게 “서울예대 출신이냐. 동기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정성훈이 “이준기, 정유미가 동기”라고 하자, 성동일은 "정유미는 나랑 드라마 '라이브'를 하고 있다"면서 반가워했다.

이어 “동기들을 만나냐”고 묻자, 정성훈은 “뜬 애들은 못 만난다”라며 “정유미는 아마 나를 기억할 거다. 학교 다닐 때부터 워낙 착했다”면서 귀띔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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