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프로젝트 꽃’ 일환으로 진행하는 마케팅 캠페인 ‘이름을 불러주세요’ 시즌2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부모세대의 기술과 정신을 이어나가며 새로운 IT비즈니스 혁신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삶과 가치를 조석 작가의 웹툰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름을 불러주세요 캠페인은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네이버와 함께하는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많은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시즌1에서는 그릇 장인, 인디밴드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 광고를 제작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즌2에서는 ‘가업을 잇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앞선 세대의 기술과 정신을 이어나가며 가업을 성장시킨 청년 스몰 비즈니스를 만나 이들의 삶의 철학과 혁신을 웹툰으로 풀어낸다. 조석 작가가 소개하는 ‘가업을 잇는 청년들’ 웹툰은 네이버 웹툰에서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2화씩 연재될 예정이다.
김유정 네이버 프로젝트 꽃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네이버 쇼핑에서 30대 이하의 신규 창업자가 70%를 차지할 만큼 주목받고 있는데 그만큼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며 “청년 스몰 비즈니스들의 혁신 사례를 통해 작지만 강한 스몰 비즈니스들이 가진 다양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