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2018 작은 기업 &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20개 팀 시상식을 진행했다.
CJ ENM은 “이 공모전은 CJ 그룹의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파트너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CJ헬로가 주관했다”며 “1인 크리에이터들은 작은 기업의 제품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보면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기업에는 색다른 형태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132개의 기업과 100개팀의 창작자 등 총 232개팀이 참가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 30개팀이 선정됐으며, 1차 선발된 기업은 각 기업의 규모와 상품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강연 등 실제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크리에이터들은 ▲다이아 티비 유명 크리에이터의 1:1 멘토링 ▲기획·연출∙SNS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촬영·편집 교육을 제공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과 창작자가 함께 만든 홍보 콘텐츠는 1인 창작자 전문 케이블 방송 ‘CH·다이아 티비’와 CJ헬로의 지역 방송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CJ 그룹은 기업 상생과 크리에이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반 성장의 구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작은 기업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