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음악회에 초대한다.
티브로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울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 100명을 JTBC 팬텀싱어 우승 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콘서트에 초청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르테 디 콰트로와 김덕기 서울대 교수가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팬텀싱어 결선 무대에서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Notte Stellata(노테 스텔라타)·베틀노래·Adagio(아다지오)·아베마리아·좋은 날 등의 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초대된 100명의 청소년들은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한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무대를 즐길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