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게임 콘텐츠와 결합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
2일 CJ헬로는 온라인 게임 회사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월 2만원대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부터 월 7만원대까지 9종으로 구성됐다.
CJ헬로는 이번에 출시된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두의 마블’ 게임머니인 ‘다이아’를 2900개 제공한다.
향후 CJ헬로는 게임 마니아를 위한 전용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CJ헬로의 상품 경쟁력과 넷마블 게임 콘텐츠 시너지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 사업본부 상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