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러시아 최대 유스포럼(Youth Forum)인 ‘테라 샤인치아(Terra Scientia) 2018’에 참가한다.
8일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러시아 중앙 연방관구 블라디미르에서 진행되는 테라 샤인치아 2018을 후원한다”며 “행사장에 트윈워시 세탁기와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러시아 정부가 진행하는 청년교육포럼이다.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의 청년 리더 6000여명이 합숙한다. 이들은 행사 기간에 과학·정치·사회 등의 주제로 토론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선행하는 세대(Generation of Good Deeds)’ 세션에서 ▲헌혈 캠페인 ▲LG 광파오븐을 이용한 요리교실 ▲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Stanislav Cherchesov)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연설 등을 진행했다.
이일환 LG전자 CIS 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전무는 “러시아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현지 밀착형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