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하락 출발했다.
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9p(0.07%) 오른 2303.04에 장을 열었다.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9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억원, 2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10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13%), 삼성바이오로직스(5.73%), NAVER(0.53%) 등이 상승한 반면, 현대차(-1.18%), 포스코(-0.90%), 셀트리온(-3.6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38p(0.05%) 내린 783.43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억원과 2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8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10위 종목은 혼조세다. CJ ENM(0.64%), 바이로메드(0.45%), 펄어비스(1.07%), 에이치엘비(0.85%) 등이 올랐다. 신라젠(-1.36%), 포스코켐텍(-1.42%), 셀트리온헬스케어(-2.96%), 스튜디오드래곤(-0.73%)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원 내린 111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