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에 5G 체험관을 운영한다.
16일 KT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현지 1위 무선통신사업자 텔콤셀(TELKOMSEL)과 협업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관람객들은 이번 5G 체험관에서 ▲5G 태블릿 체험 ▲주요 경기에 적용된 프리뷰·옵니뷰·싱크뷰 실시간 서비스 ▲KT가 운영하는 VRIGHT 게임 VR(가상현실) 스페셜 포스 및 가상현실 배드민턴 경험 ▲3D 스크린 초다시점 서비스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필재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5G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며 “KT의 5G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