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퀘어커’와 함께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를 선보인다.
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퀘이커는 140년 전통의 오트 전문 브랜드로 오트밀, 시리얼, 시리얼 바, 음료 등으로 꾸준히 시장을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플레인’과 ‘스위트’ 2종으로 10대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도 함유돼있어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제 때 하지 못하거나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싶을 때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테트라 엣지 팩’ 적용됐다. 윗 부분을 사선으로 디자인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으며 여섯 겹 포장재로 구성돼 빛·습기·세균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학가와 사무실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제품 샘플링과 SNS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슈퍼푸드 귀리로 만든 음료로 간편하게 영양과 포만감을 모두 잡고 싶은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