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21일 추석을 맞아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진흥원 측은 “최근 진흥원을 사칭한 불법 대출영업은 물론 명절 연휴 기간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린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안전한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은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등 역사에서 귀성객 1만여명에게 서민금융 홍보자료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을 사칭해 불법 영업을 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서 “특히 긴급자금이 필요한 명절 기간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충분히 숙지하셔서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