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유망주였던 내야수 이학주가 대구 홈팬들에게 인사한다. 그는 2019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삼성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wiz)와의 홈경기를 루키스데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루키스데이에서는 2019 1차지명 신인 원태인과 2차 1라운드에 뽑힌 이학주 등 예비 신인 11명이 라이온즈 파크에서 팬들에게 인사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예빈 신인선수 11명 모두 그라운드로 나와 자신을 소개한다.
경기 종료 뒤에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루키스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