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인 1일 전국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 영서 등 일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북부 등 일부 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 그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질 수가 있겠다.
아침 서울은 1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뚝 떨어지겠다. 춘천이 9도, 강릉이 14도, 대구와 울산이 12도에서 출발하겠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0도가 채 안 되겠다. 대전과 전주 20도, 창원이 22도가 예상되겠다.
태풍 짜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당분간 해안가와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여수 등 전남 일부지역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져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동해‧남해‧서해 먼바다에서 모두 2∼4m 수준이다. 앞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남해 0.5∼4m, 서해 1.5∼3m로 일겠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