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500만원대로 폭락했다. 지난 15일 600만원대로 연저점을 기록한지 5일 만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0일 오후 4시 47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약 14% 하락한 53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10위(빗썸 기준) 내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화폐) 가격도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현재 전날 대비 21.33%(26만7000원) 폭락했다. 이더리움 14.14%(15만9600원)과 라이트코인 10.66%(40만300원), 에이다 10.09%(98.90원), 모네로 17.53%(7만9500원원), 스텔라루멘 10.66%(243원) 등은 10% 이상 떨어졌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